위험한 먹거리? 특정 토마토와 호박이 문제 되다!
먹거리에 대한 믿음과 신뢰에 상당한 스크래치를 주고 있어서 뉴스가 되고 있습니다. 우리가 자주 찾고, 쉽게 구입하여 먹게 되는 토마토와 호박에 무슨 문제가 발생된 걸까요? 이미 구입해서 드신 분들도 있을 거고, 구입을 원하시는 분도 꼭 확인해야 할 것 같아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우리의 밥상이나 건강한 식품으로 믿고 찾게 되는 식품에 문제가 발생된다는 것은 그 심각성을 쉽게 넘길 수가 없을 겁니다. 일상적인 먹거리에 빠지지 않는 호박의 섭취의 중단을 요구하는 식약처의 경고까지 나오고 있는 실정입니다. 심지어 호박은 4월 2일까지 환불해 준다는 발표도 있습니다. 도대체 무슨 일일까요? 혹시라도 관련 채소들을 구입하셨다면 반드시 확인하셔서 문제를 해결하기 바랍니다. 단, 모든 호박과 토마토가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라는 점 분명히 해두고자 합니다.
토마토가 문제가 된 이유
최근, 방울토마토를 먹고 구토와 복통 등을 호소하며, 그에 따른 신고까지 일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강원도, 원주, 경기도 용인, 서울 등 5개 지역의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에서 급식으로 제공한 방울토마토를 먹고, 일부 어린이가 구토와 복통을 호소하는 일이 일어나면서 식중독 의심 신고를 했다고 하는데요, 방울토마토에 무슨 일이 생긴 걸까요? 신고에 의해 조사를 한 결과, 식중독균과 잔류 농약의 문제는 아니라는 결론이 났다고 합니다. 호박과 달리 토마토는 환불이 되지 않습니다.
방울토마토를 먹고 구토와 복통 등이 발생하는 이유는 덜 익은 토마토에 존재하는 토마틴(Tomatine) 성분이 원인일 가능성이 높다고 발표를 했습니다. 따라서 방울토마토 섭취 시에 쓴맛이 느껴지는 경우에는 섭취를 중지하여야 합니다.
토마틴(Tomatine) 성분이 왜 문제가 될까?
토마틴(Tomatine) 성분은 토마토 생장기에 자연적으로 생성되는 물질로 성숙과정에서 자연적으로 분해되는 물질입니다. 이 물질이 문제가 된 것에 대한 전문가 의견은, 구토를 유발한 원인인 특정 품종의 토마토가 수확 전단계에서 낮은 온도에 노출이 되면서 식물의 가지 보호 물질인 토마틴을 필요 이상으로 생성시켰다는 진단을 내놓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토마토가 충분히 익은 후에도 이 성분이 남아 있어 쓴맛을 유발하고 섭취 시 구토와 복통을 일으키게 된 것이죠.
모든 토마토가 문제가 되나?
답은 그렇지 않다입니다. 특정 품종에서만 이 문제가 발생된 것으로 보고 있으며, 다른 품종의 토마토는 문제를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특정 품종이 무엇인지 꼭 알아보아야겠습니다. 그 품종은 바로 HS2106이라고 합니다. 이 문제의 품종 재배 농가는 3곳인데요, 3곳 중 1개는 이미 해당 토마토를 폐기해 시중에 유통되지 않고 있으며, 나머지 두 곳에 대해서도 일시적 출하 금지 조치 명령 및 회수를 권고한 상황입니다.
대처 방법
식약처와 농림축산부는 문제의 토마토 섭취 시 쓴맛이 느껴지는 경우에 섭취를 중지하고, 버리시길 권고하고 있습니다. 만약에 토마토를 섭취 후, 1시간 내에 구토와 복통증세가 나타난다면 당황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일시적으로 구토와 복통 증세가 나타 날 수 있으나 쉽게 회복이 된다고 합니다. 만약에 토마토를 많이 섭취하였거나 증세가 심해지면서 구토나 복통, 설사로 증세를 억제하는 약을 스스로 찾아 먹지 말고, 가까운 병원에 가셔서 치료할 것을 당국은 당부했습니다.
호박이 왜?
문제가 된 쥬키니 호박은 4월 2일까지 환불해 준다는 발표가 있었습니다. 환불까지 해 준다는 것은 그 호박에 대한 심각성을 드러내고 있는데요. 식약처와 농림축산부는 이 해당 호박을 구매해서 보관 중인 소비자나 소매상은 3월 29일부터 4월 2일까지 구매한 곳에서 반품하라고 경고까지 내렸습니다.
호박의 판매를 중단하고 소비자나 유통업체가 보관 중인 호박을 전량 수거해서 폐기한다는 겁니다. 상당히 심각해 보이죠? 그렇다면, 모든 호박이 대상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문제가 된 해당 호박은 바로 국내산 쥬키니 호박, 다른 말로 돼지호박이라고 한답니다. 이 돼지호박 중에 승인을 받지 않은 유전자 변형 되지 호박이 유통 중이라서 문제가 발생된 것이죠. 유전자를 변형시킨 돼지 호박이 식약처의 승인도 받지 않은 채로 유통이 된 것입니다. 돼지호박 종자 중 일부가 미승인 유전자 변형 생물체로 확인되어서 당국이 나서게 된 것이 호박사건의 전말입니다.
쥬키니 호박, 일명 돼지호박이 소비자의 분노를 사게 된 이유?
미승인 유전자 변형 돼지호박 종자 2종이 2015년부터 최근까지 유통이 됐다는 사실입니다. 위험성 경고도 없이 시중에 지속적으로 유통된 것을 막지 못한 당국에 대한 비판도 간과하기 어렵지요. 8년 간이란 시간을 아무것도 모르고 소비해 온 소비자가 있기 때문이죠. 이 돼지호박은 일반 애호박보다 가격이 15%가량 저렴해 반찬용 재료로 많은 분들이 구입해서 섭취해 왔습니다. 그 긴 시간 동안 소비자가 섭취한 돼지호박의 문제는 어떻게 책임을 져 줄 것이냐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을 수밖에 없습니다.
당국의 입장
이러한 소비자들의 불만에 대한 답을 내놓고 있는데요, 그 답으로 미국과 캐나다에서 해당 미승인 유전자 변형 생물체가 인체에 유해하지 않으며 환경에 미치는 영향도 일반 호박과 같은 수준이라고 평가가 나온 상태라는 설명을 내놓았습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조금씩 몸에 쌓여 평생을 살아가는 동안 개개인에게 미칠 영향의 결과에 대한 변으론 궁색하다고 느껴지는 부분입니다. 소비자가 불만이 커지자 당국이 내놓은 해결책으로 해당되지 호박의 회수와 폐기는 늦었지만 당연한 조치라고 여겨집니다. 건강을 위해서 먹거리를 찾는 소비자에게 불안을 조장하는 유전자 변형 호박은 위협일 수밖에 없습니다. 부디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빠른 대처가 있었으면 합니다.
해당 쥬키니 호박의 반품 방법
1. 소비자는 구입처에 반품하거나 가까운 대형마트로 가셔서 반품을 받으실 수 있다고 합니다. 즉,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하나로마트로 가셔서 환불을 받으시면 된다고 하네요.
2. 식자재마트 중도매인 단체 급식업체 등은 해당 농산물 도매시장으로 가셔서 반품하시면 되고요, 단 반품 가능한 기한이 짧다고 하네요. 4월 2일까지만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3. 날짜가 지나면 환불이 불가능하다는 점 양지하셔야겠습니다. 또한 반품할 호박이 있어야겠죠? 먹고 나서 환불해 달라고 하면 안 됩니다. 증거 호박, 절단된 쥬키니 호박도(50% 이상 실물 시)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4. 영수증이 있을 경우 구입 가격을 그대로 환불받으실 수 있습니다. 구매 영수증이 없고 호박이 있다면, 개 당 1000 원을 보상 보상받습니다. 박스 단위는 KG당 2200 원으로 환불이 된다고 합니다.
5. 만약 조리를 했다면? 반찬째로 가지고 가서 반품을 하면 된다고 합니다. 영수증 지참은 필수고요.
반품이 되는 호박은 아무거 나가 아닌, 쥬키니 호박, 돼지호박에 한한다는 것 명심하세요!!
마무리
이러한 일이 일어나지 않는 게 가장 좋은 환경이겠지요. 믿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위해 당국은 좀 더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 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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