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지급하는 재난지원금 .지차체별 지원금 주는 곳 정리

지원금 정리하기

1인당 30만원 지급하는 지역이나 소비복권 형태로 진행하는 지자체도 있어요. 알아 보시고 신청하셔서 생활에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12월 부터 지원금 지급을 시작으로 재난지원금이 지급되는 지자체가 있어서 알려 드리겠으니 모르고 지나치지지 마셨으면 해요. 추운 겨울 훈훈한 벗처럼 여러분들에게 좋은 소식이라고 생각하고 지원금을 주는 곳을 정리해 볼까합니다.

 

지원금

첫째, 소상공인 시장진흥공단에서 진행하는 재난 지원금입니다.

 

소상공인 시장진흥공단은 전통시장, 상점가의 활성화와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 상품권 판매 확대를 위하여, 온누리 소비복권 이벤트를 내년 1월 28일 까지 진행한다고 11일 밝혔어요. 카드형 상품권은 소비자가 보유하고 있는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를 "온누리 상품권" 모바일 앱에 등록해 상품권을 구매.충전하고 가지고 계신 실물 카드 결제 방식으로 사용하는 신규 상품권이예요. 이 번 온누리 소비복권 이벤트는 카드형 상품권 사용자 대상으로 지난 1일 부터 내년 1월 28일까지 총 3개월 동안 진행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당첨 규모도 상당한데요, 총 15억원, 1인 최대 100만원의 카드형 상품권을 지급 받게 된다고 해요. 이번테 참여는 "온누리상품권" 모바일 앱에서 이벤트 참여을 동의 하면 되며, 회차별 이벤트 기간 내 5만원 카드형 상품권 결제 할 때 마다, 응모권 1회가 자동 적립되는 방식입니다.

경품 당첨자는 회차별 이벤트 종료 2주 이내 발표하고, 경품지급은 카드형 상품권 선물하기 기능이 적용됩니다. 12월 중으로 순차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라고 주최측에서 발표를 했습니다.

 

전통시장.상점가 소비복권혜택

 

두번째, 광주광역시의 지원금 지급에 대해서 알려 드려요.

 

광주문화재단은 예술인들의 일상회복 및 유지를 위해 희망지원금 명목으로 창작 공간 임차료를 지원한다고 해요.지원 대상은 광주 거주 예술인 개인 또는 단체로 광주 소재의 창작공간을 임차하고 있으면 가능하며 1인당 50만원씩 지원합니다.신청자격은 장르 구분 없이 자격요건에 해당되는 예술인 또는 단체이며 신청 접수는 재단 및 예술인 보둠 소통센터 홈페이지를 통하시면 됩니다.

 

세번째, 경상남도 산청군은 산청형 재난지원금이란 명으로 1인당 20만원을 산청사랑 상품권으로 지급합니다.

 

11월 1일 부터 2023년 1월 31일까지 기한이 정해져 있고요, 올해 7월 31일 기준으로 산청군에 주소를 둔 산청 군민이면 지급 받을 수 있다고 해요. 지급은 11월 부터는 읍.면 담당공무원이 마을을 방문해 우선적으로 지급하고, 12월 부터 2023년 1월 말까지는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을 받아 지급합니다. 마을 방문 당시 출타 중이시었거나, 사정으로 받지 못하신 분들은 읍면 사무소에서 신청 받아 지급을 한다고 하니 기억하시고 꼭 받아 가세요.

 

 

네번째, 경북 청도군은 전 주민에게 1인당 30만원의 재난 지원금을 지급합니다.

청도군은 어려움에 처한 주민의 생활 안정과 침체한 지역경제에 활력이 되도록 전 군민 대상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어요. 지원금 지급 방식은 군민 1인당 30만원의 지류식 청도사랑상품권을 지급하며, 지급 대상은 군에 주소를 두고 신청일 현재까지 주민등록을 둔 사람이 대상입니다. 11월 1일 부터 30일까지 신청 할 수 있으니 서두르세요. 

신청방법은 해당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개인별 지급을 원칙으로 현장에서 상품권을 즉시 수령할 수 있습니다.

 

12월도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 쌀쌀해지는 날씨에 훈훈한 지원금으로 추위도 잊고, 지역 경제도 활성화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재난지원금에 대해서 알아 보았어요. 해당 되시는 지역의 분들은 꼭 받아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