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타바이러스로 부터 안전하게 보호될 영아가 많아 지길, 무료 예방접종 꼭 받으세요!!
로타바이러스(Rotavirus)는 전염성이 강한 바이러스로 주로 유아와 소아에게 설사, 구토, 발열을 일으키게 됩니다. 매년 수백만 건의 설사를 유발하는데, 이것은 심각한 탈수증과 심지어 어떤 경우에는 죽음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고 합니다. 다행히 로타바이러스는 국가 예방접종 대상에 포함되어 백신을 맞게 되면 예방을 할 수 있습니다. 이 번 무료 예방접종에 영아 대상으로 무료 접종이 실시된다고 하니 꼭 영아가 있는 가정에서는 놓치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로타바이러스 증상
로타바이러스는 오염된 음식, 물, 표면뿐만 아니라 감염된 개인과의 밀접한 접촉을 통해 쉽게 전파되며, 그것은 표면에서 오랫동안 생존할 수 있고 많은 일반적인 소독제로도 막지 못할 수 있답니다.
이 바이러스는 소장의 내벽을 감염시켜 수분과 영양분을 흡수하는 세포에 손상을 입힐 수 있으며 이는 물 설사, 구토, 발열 등 로타바이러스의 특징적인 증상이 나타난다고 해요.
증상은 일반적으로 바이러스에 노출된 후 1-3일 후에 나타나며 3-8일 동안 지속될 수 있고, 설사, 구토, 발열 외에도 로타바이러스 감염의 다른 증상으로는 복통, 식욕부진, 탈수 등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발병 원인
로타바이러스는 깨끗한 물과 위생에 대한 접근이 제한된 개발도상국에서 설사의 중요한 원인으로 나타났으나 로타바이러스에 대한 백신의 개발 덕분에, 많은 국가에서 로타바이러스 감염의 발생률이 크게 감소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로타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잦은 손 씻기 등 좋은 위생을 실천하는 것이 필수적일 수 있겠죠.
로타바이러스 예방으로 최선책은?
로타바이러스를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예방접종을 하는 것입니다. 로타바이러스 백신은 심각한 로타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는 데 큰 효과가 있으며, 로타바이러스로 인한 입원과 사망자 수를 크게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로타바이러스 백신은 보통 생후 6주부터 시작하여 2회 또는 3회 접종으로 유아에게 접종됩니다. 백신은 안전하고 잘 견디며, 가장 흔한 부작용은 미열, 설사, 구토입니다.
예방접종 외에도 로타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좋은 위생을 실천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것은 비누와 물로 손을 자주 씻는 것을 포함합니다, 특히 화장실을 사용한 후, 기저귀를 간 후, 그리고 음식을 준비하거나 먹기 전에. 장난감이나 화장실 비품 등 로타바이러스에 오염될 수 있는 표면을 소독하고, 로타바이러스에 걸린 사람과 가까이 접촉하지 않도록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접종 완료까지 30만 원가량 들었던 백신 접종이 무료?
이전에 로타바이러스 백신을 접종하기 위해서는 유료로 했더라도 남은 횟수는 무료로 접종할 수도 있게 된 로타바이러스 백신 접종이 3월 6일부터 생후 2~6개월 영아 대상으로 국가 예방접종을 무료로 시작한다고 질병 관리청은 밝혔습니다. 전국 위탁의료기관 또는 보건소에서 받을 수 있게 되었고, 입으로 먹는 로타릭스는 2회 접종 또는 로타텍은 3회 접종을 하게 됩니다. 주소지와 상관없이 원하는 전국 위탁의료기관과 보건소에서 무료로 접종을 받으시면 됩니다.
백신 접종 시 주의점
로타릭스와 로타텍 백신에 포함된 혈청형 수에 따라 1가와 5가로 구분이 되며, 두 백신 모두 국내에서 유행 중인 로타바이러스 감염 및 중증화를 예방하는 효과가 입증된 것이라고 합니다.
이는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예방 효과를 인정한 것이지만, 두 백신의 교차 접종은 허용되지 않고요, 1차 ~ 3차 모두 동일한 백신으로 접종해야 합니다.
영아들의 급성설사와 고열을 일으키는 로타바이러스 감염증 발병 감소을 기대한다는 질병관리청은 이 번 로타바이러스 국가예방접종의 도입으로 20 ~30만 원가량이 필요하던 부모님들의 비용 부담을 줄이게 될 것이라고 무료백신 접종의 의도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3월 6일부터 시행되는 로타바이러스 국가예방접종 전 고려사항들
1.로타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시행 전 로타릭스나 로타텍을 1 ~2회 접종한 경우에도 국가에서 동일한 백신으로 나머지 횟수를 생후 8개월 0일까지 접종한 경우, 국가지원이 가능하게 됩니다.
2. 방문하려는 의료기관에 기존에 1차 접종을 한 백신이 없는 경우, 예방접종 도우미 누리집에서 국가 예방접종 지정의료기관 차기에 접종 가능 백신명을 설정 후, 검색해서 찾을 수 있습니다. 아울러 해당병원에 확인 후 방문하시면 됩니다.
3. 아이가 로타비아러스 백신 경구투여 할 때 혹은 경구투여 후에 토하거나 뱉을 경우, 재접종을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4. 로타바이러스 장염을 앓았어도 로타바이러스에 대한 부분적인 면역만 형성될 수 있기 때문에 일정대로 예방접종을 완료해야 한다고 해요.
일반적으로 로타바이러스 백신은 중증 위장관염이나 기타 급성질환을 앓고 있는 영아에게는 투여하지 않으며 상태가 호전된 후에, 투여해야 한다고 합니다. 단, 가벼운 위장관염이나 경한 질환일 경우에는 접종을 할 수 있으며, 접종을 연기하였을 때 첫 접종이 출생 15주 이후로 지연될 상황인 경우에는 특히 접종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아기의 건강상태가 양호한 날, 접종기관에 방문하여 접종 당일 예진의사와 상담 후 접종을 진행하시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겠습니다.
5. 로타바이러스 백신 1차 접종을 생후 2개월에 접종한 이후 현재 생후 6개월로 2차 접종이 지연되었다면, 로타릭스의 경우에는 2차를 최대 생후 8개월이 되는 첫째 날에 시행하여 완료합니다. 1차를 로바텍으로 접종하였다면 최소접종간격 4주를 고려하여 2차, 3차 접종을 생후 8개월이 되는 첫째 날까지 완료하도록 합니다.
6. 두 가지 백신의 효과에 대한 궁금증은 백신 모두 효과성과 안전성 검증 후 식약처에서 허가되었으므로 어떤 것을 선택해도 효과는 똑같다고 합니다.
7. 아기가 모유 또는 분유를 먹고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을 바로 해도 된다고 합니다. 백신 투여 전. 후에 음식 또는 음료(모유포함) 섭취에 있어 특별한 제한은 없다고 하네요.
8.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 후 주의점은 영아가 바이러스 배출이 가능하므로 전파를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가족들은 예방접종한 영아의 대변에 노출될 때 청결에 더욱 신경 써서 잘 씻도록 해야 한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접종을 완료하기까지 상당한 비용으로 부담을 가졌던 영아 부모님께 희소식이 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아이의 건강이 비용으로 미뤄질 수 없으며, 이 번 국가예방접종으로 바뀐 것은 다행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영유아들이 로타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심한 설사, 구토, 발열 등으로 고통받는 일이 줄어드는데 많은 기여가 될 수 있으면 하는 기대도 함께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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