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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사라지지 않는 코로나19 하위변이 극성.최선은 백신접종.수능D-15

by 머니벌자 2022. 11. 2.

2019년, 12월 중국 우한시에서 첫 발생한 바이러스성 호흡기 질환 전염병, 전 세계를  덮치며 치명적인 인명피해와 경제위기까지 불러 올 정도로 위력이 대단했던 지난 3년, 전염병에 맞서기 위한 백신들이 만들어지고, 이젠 감기처럼 계절성 질병으로 가까이 두게 된 코로나19, 많은 치료제까지 나오면서 다소 위험에서 벗어나긴 했지만,   여전히  위험을 내포한 채, 우리 곁에서 떠나지  않고 있습니다.

 

 
2022년11월02일 현재 전국 확진자수
2022년 11월02일현재 전국 확진자 현황

 

방역당국 코로나19 주간  위험도 중간으로 상향 조정

 

2022년 11월 현재, 방역당국은 최근 코로나19 유행 상황을 증가세로 전환된 것으로 평가했지만, 정점 시기와 규모는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을 말하고 있어요. 11월 2일 기점으로 확진자 수가 5만 명대를 기록하고 있다는 중앙대책본부 상황 총괄단장의 정례브리핑이니 신뢰도가 있어 보입니다.

실제 10월 4주(22일~ 29일) 주간 신규 확진자는 23만 3322명으로 전주 대비 35.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고, 주간 일평균 확진자 수는 3만 3322명인데 이는 올여름 재유행이 본격화되기 전인 7월 초 수준이라고 합니다.

당국의 최근 빠른 확산세의 원인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활동량 증가
각종행사.축제로 인한 대면접촉 증가
백신 면역력 감소및 겨울철 실내활동으로 밀접 환경 조성 등을 꼽고 있습니다.
더우기 저조한 접종률을 끌어 올리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 가장 큰 문제라면 문제아닐까 합니다.

 

일일및 누적 확진환자추세(출처/ 중앙방역대책본부)
 

접종 대상 및 접종 예약과  방법

 

오미크론 하위 변위들의 동시다발적 발생이 극성을 부리기 시작했다는 중앙대책본부의 발표가 나오면서, 재유행 등에 대비해야 한다고 합니다.

재유행에 대비하는 방법으로는 가장 좋은 것이 추가 백신 접종이라는 점을 대책본부는 강조하는데요.

건강한 사람들은 감기처럼 지나칠 수도 있겠으나, 기저질환이 있는 분들이나 건강취약계층(1순위)및 50대, 보건의료인(2순위) 분들께서는 미리 추가 예방접종이 매우 중요하겠죠. 추가접종은 18세 이상 성인 기초접종 이상 완료한 분들 대상입니다.

마지막 접종 또는 확진일 기준 4개월(120) 이후 접종을 권고하고요, 4차 접종을 완료한 후 4개월(120)이 지난 18세 이상 성인은 동절기 추가 접종 대상에 포함됩니다.

방역당국은 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 하위 변이가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만큼 재유행 이전에 추가접종에 참여해 달라는 당부도 잊지 않고 있습니다. 사전예약은 누리집, 1339 콜센터, 주민센터 방문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온라인 이용이 불편한 고령층 등은 가족들의 대리예약도 가능, 당일 접종도 가능하며, 의료기관 예비명단과 네이버, 카카오 플랫폼을 통한 우리 소통망( SNS) 잔여백신 예약 서비스를 활용하여 참여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되겠네요.

 

백신의 종류

현재는 모더나 BA.1기반 2가 백신과 노바백신, 스타이코비원 3종만 접종할 수 있으며, 7일 화이자 BA.1 기반 2가 백신, 오는 11일 화이자 BA.4 BA.5 2가 백신 등 5종으로 확대된다고 합니다.

이렇게 코로나19의 재유행이 우려되는 현실이지만, 동절기 접종률이 저조하다 보니 전체 인구 대비 2.3%, 예약률은 1일 0시 기준 3.2% 수준에 머물러 있다 보니, 방역당국은  백신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해야 한다는 당부를 하고 있습니다. 접종이 저조한 이유가 그동안 안정적인 유행 상황과 새로운 백신 도입에 기대로 접종을 보류해 온 분들이 많기 때문이 아닌가 당국의 담당자는 말하고 있네요.

 

방역당국의 대책은?

그러나 확진.접종 후 4개월이 경과된 사람들에게 알림 문자나 메세지를 보내는 등 접종률을 올리기 위한 대책 마련은 있는가?
방역대책본부의 국민을 향한 노력이 뒤따라야 한다고 보는데, 국민들에게 충분한 정보 전달과 접종 가능일 도래등의 안내가   필요 하다고 봅니다.

 

코로나19 안내사이트(누리집제공)

수능 D-15일, 양성 수험생의 대처 방안?

 

교육부는 17일까지 수능 자율방역 실천 기간을 운영하는데 학원, PC, 노래방, 스터디 카페 등 밀접 시설의 방역을 강화하고, 증상 발현 시, 신속한 검사를 하게 하여 양성 판정이 되면 반드시 신고를 당부했습니다. 격리 대사인 수험생은 선별해 별도의 시험장 배정을 받게 됩니다.

특히 수험생과 수험생 가족은 코로나 의심 증상이 발현되면 즉시 인근 병. 의원을 방문하여 신속항원검사를 받도록 당부하면서 교육부가 이처럼 수험생들의 신속항원검사를 강조하는 이유는 격리 대상 수험생들에게 별도 시험장을 배정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하고 있어요.

올해 수능도 일반 수험생이 응시하는 시험장과 격리 대상 수험생이 응시하는 시험장이 분리 운영되며, 격리 중인 수험생은 별도 시험장에서, 입원 치료 중인 수험생은 병원에서   시험을 보게 됩니다. 일반 시험방을 배정받은 수험생도 시험 당일 유사 증세를 보이면 분리 시험실에 배치된다고 하며, 교육부는 질병 관리청. 한국 교육과정 평가원과 함께 공동 상황반을 운영, 시험 직전까지 격리 수험생을 파악, 분리 조치할 방침을 세워 놓고 있다고 합니다.

 

마무리

동절기 코로나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수험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수능을 치를 수 있도록 대비와 환경을 조성해서 미래를 준비하는 수험생들 무사히 시험을 치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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