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수능이 3일 앞으로 다가왔네요. 수험생들은 오랜 시간 공들여 준비한 수능 준비로 정신없이 보내고 있을 겁니다. 긴장한 수험생들은 부담에 짓눌려 강한 압박감과 초조함이 극에 달하게 되고, 결국엔 정신적으로나 신체적 증세가 매년 이맘때가 되면 어김없이 나타나 수많은 학생들을 괴롭히는 증세를 일컫는 "수험생 증후군", 중요한 결승전인 수능을 치르지 못하는 심각한 경우까지 초래할 수 있어서 주의와 대비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수험생의 입장에서는 수능이 다가 올 수록 무엇인가 더 채워야 할 것 같은 조급증이 극에 달 할 수 있는 시기인 만큼, 나머지 3일이라는 짧은 시간이지만 심신의 안정과 건강을 챙겨서 그동안 노력한 결과가 빛을 낼 수 있으면 하는 마음에서 준비해 보았어요. 수험생이 느끼는 증세와 대처법을 알아보고, 도움이 될 정보들을 나눠 보려 합니다.
수험생 증후군 원인
고등학교 3년의 마지막 마무리이자, 사회초년생의 첫 관문인 대학생이 되기 위해 치러지는 수능 준비에 학생들은 많은 시간을 책상 앞에서 보냈고, 개인 차는 있겠지만, 남과의 경쟁으로 과도한 스트레스는 수면 부족이나, 심리적 압박감, 불규칙한 식사, 잘못된 자세 등에 의해서, 목이나 어깨, 허리 통증, 소화 불량, 두통 등 각종 증상들이 복합적으로 겪게 되는데, 사소하게 여겨서는 안 된다고 해요. 성장기 학생이라는 점에서 봐도 성장하는데 해를 주게 될 것이고요. 물론 수능만이 아닌, 각종 취업시험 준비생, 자격증 시험 등을 준비하는 사람들 역시 마찬가지로 심한 스트레스를 간과하면서 자신과 씨름하죠. 아무래도 책상 앞에 앉아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체력의 저하가 오고, 반드시 필요한 운동도 부족하여 면역력까지 급격히 떨어지면서 몸이 버티지 못하면서 나타나는 거래요.
증상들
수면 시간이 적어 숙면을 취하기도 힘들어서 항상 피곤합니다.
식사를 재 때 하지 않는 불규칙성이 있다면 소화장애가 올 수 있어요.
공부할 때 두통, 어깨 결림, 목, 허리 등에 통증을 느껴요.
머리가 맑지 않고 무겁게 느껴지고 피로하고 나른한 상태를 자주 느낀대요.
눈이 뻑뻑하고 건조하여 불편을 느껴요.
운동이 부족하니 체력이 약하고 비만이나 변비로 고생해요.
집중하기가 힘들어지고, 열심히 공부를 했는데도 기억이 희미해요.
여학생의 경우엔 생리통이나 생리불순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네요.
이외에도 증세는 있지만, 수험생들이 호소하는 대표적인 것만 간추려 본 거예요.
대처법
가장 좋은 방법이 병원을 찾아서 정확한 진단이 우선 되어야 합니다.. 정신적 긴장으로 오는 압박감에서 오는 스트레스는 수험생들의 건강뿐 아니라 열심히 준비한 수능까지도 영향을 줄 수가 있으니, 의도적이라도 과로와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지금부터는 컨디션 조절이 가장 우선 되어야 할 겁니다. 건강이 우선 되지 않는다면 아무리 열심히 준비를 해 왔다고 해도 좋은 결과를 얻기 힘드니까요. 3일, 제일 먼저 피로감을 느끼지 않도록 충분한 수면을 하세요. 3일 안에 면역기능을 월등하게는 올 릴 수 없겠지만, 질 좋은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기만 해도 충분히 컨디션에 도움이 될 겁니다. 신체의 균형을 위한 운동도 빼먹을 수 없겠네요. 강한 운동보다 스트레칭으로 몸의 긴장을 푸는 것만으로도 도움되지 않겠어요? 가벼운 운동은 지치고 피곤해서 오는 두통 완화에도 좋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사실이 건강해야 수능도 잘 치를 수 있기에, 더 채우기 위해 책상 앞에 있기보다 수능일 실력을 다 발휘할 수 있도록 컨디션 조절에 신경을 쓰는 3일이 되었으면 해요.
시험이 닥치면, 주변 친구들을 보고 자신만 뒤처진 듯하여 마음에 불안. 초조함이 몰려올 거예요. 다급한 마음에 평소 하지 않던 공부에 지나치게 몰입한다든지, 무리하게 변화를 시도하여 생체시계를 망가트릴 수도 있으니 절대 흔들지 말고 컨디션을 유지하세요. 갑작스러운 변화는 시험 당일 생체리듬이 깨져 망치는 일들이 벌어지기도 하니까요. 자신을 믿으세요. 최선을 다하기 위해서는 첫 번째도 두 번째도 건강이 우선 되어야 합니다. 평소처럼 하기 힘들겠지만, 오랜 시간을 준비한 수능의 결과를 위해서라도 자신의 마인드를 지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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